내용이 어떻든 아껴서 볼 생각이었는데 당일에 슬쩍 보다보니 8화(완결)까지 다 달리고 자버림… 어제부로 2회차도 끝냈는데 이게 그만큼 재밌냐고 물어본다면…잘 모르겠으니 3회차 정주행까지 하고 생각해봐야겠다.
누군가 이걸 두고 데메크 팬과 캡콤의 검정고시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말에 심히 공감하는 바다… 하지만 마블 4페이즈 같은 검정고시 느낌은 아니고, 여러모로 ‘팬서비스’라는 느낌이라 아무것도 몰라도 즐길 수 있을 거란 점이 장점인 듯. (스토리에 큰 영향 없는 기출문제라 함은 라쿤 시티 언급이라든지 록맨 자동차 인형이라든지…등이 있음.) 오히려 아무것도 몰랐을 때 더 재밌게 즐길 수도 있을 것 같고?!
전투씬 나올 때마다 게임하고 싶어서 힘들었다(ㅋㅋ)
단테 데빌 트리거 풀릴 때마다 속으로 쿨타임이 끝난 게지... 하는 생각만 났음... 오토바이를 무기로 다루는 씬이라든지는 게임 생각이 나서 더 좋았던 것 같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단테와 평범한 인간/악마들이 전투하는 걸 볼 때마다 단테 쪽이 압도적이라 역시 이래서 최강의 데빌 헌터라는 타이틀이 붙는 거구나 싶었음...
적고 싶은 말이 끝없이 생기는데 어떡하지
음... 잊고 있었는데 애니메이션 단테 성우가 인게임 네로 성우라서, 1회차 때는 이 괴리감 때문에 매치가 힘들었던 것 같음. 그리고 이걸 해결하려고 2회차를 했던 건데... 이제 다시 보고 일어판으로도 다시 봐야 할 듯...
그다지 데메크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적다보니 좋아하는 듯...
사실 최근에 데메크를 위해서 게임패드도 하나 장만했어요
1편이랑 5편 프리퀼 소설도 북워커에서 팔더라... 내가 5 외로 궁금한 CP는 1편 프리퀄 소설이랑 데메크 게임 4편에 있는데 하필 지금 전부 할인을 한다고요?! 오타쿠는 곤란하다...
그리고 정말 오프닝을 잘 뽑았으니까 본편을 안 보더라도 오프닝만큼은 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하나부터 열까지 취향인 오프닝도 오랜민이야
같이 게임해주시는 지인분들과 뱅드림 마이고!!!!!부터 아베 무지카까지를 보고 있음.
그리고 어제...오늘자로 아베 무지카도 막방!
개인적으로 마이고는 보면서 찐따통이 와서 힘들었는데 (그와 별개로 캐들이 귀여웠지만 같이 보는 게 아니었다면 하차했을 듯 <보는 내내 비명지름) 아베 무지카는 그보다는 거리감이 있어서 그런가... 오히려 즐기면서 봤던 듯.
무엇보다도 컨셉이 정 말 마 음 에 들 어 대체 어떻게 크라이식스에서 그 컨셉을 참은 걸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컨셉의 밴드다... 무대가 화려해서 그런 컨셉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부분도 분명 있겠다 싶고. 노래도 하나같이 마음에 들어서 더 좋았음.
그리고 연출이 정말. 취향인 연출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봤던 듯.
스토리가 자극적이니 뭐니 해도 연출이 따라주지 못했다면 그냥저냥인 애니가 될 수도 있었는데, 이걸 이렇게 연출한다고?!?(+)...싶은 구간을 볼 때마다 역시 아베 무지카가 좋다 생각했음....
마이고를 볼 때는 사키코나 무츠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그게 어느 정도 설득이 된 것도 좋았던 듯....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 전개가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은 건 분명 있다... 저희 대체 뭘 본 걸까요?
그래서 아쉽지만 그럼에도 즐거운 애니였다...
방영 중인 작품을 실시간으로 달린 건 굉장히 오랜만이라 새로웠네요
단점 : 새로운 화 올라온 날 본계만 들어가면 스포일러 당해서 흐린 눈 해야 함
최애랄 건 없지만 비주얼만 보고 고르면 우미리가 압도적인 취향 여캐 상이에요
사실 마이고 볼 때부터 저 친구 누구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베 무지카 멤버란 걸 알고선 반가웠음
그런데 (이하 13화) 막화에 너무 빵댕이를 많이 보여준 건 좀 당황스러웠어... 엉덩이를 그렇게 많이 보여준다고요?! 이렇게나 클로즈업해주신다고요?! 왜요?!!?
우선 시작 전에 라자몰리가 누군지 간단히 소개하자면, 바후발리 시리즈와 RRR의 감독이자 봉준호의 기생충을 보다가 지루해서 잤다고 언급한 감독이다(ㅋㅋ). 톨리우드 시장의 거장이기도 하고. 그리고 나는 라자몰리의 바후발리2와 RRR을 좋아하는 축에 속함... 바후발리2의 경우에는 10회차를 넘겼으니 내 최다회차 정주행 영화일 듯.
저 두 영화를 좋아한 이유는 라자몰리가 주인공들의 웅장한 연출을 굉장히 잘 말아준다는 사유.
사실 내 경우 라자몰리 영화를 바후발리 시리즈와 RRR밖에 보지 못하긴 했지만, 그것만으로도 라자몰리의 뚝심있는 연출이나 액션 취향이 보이는데다가 노래까지 흥겹고 중독성이 있다는 점에서 호감이었음. 누군가의 취향이 짙게 묻어난 작품은 언제 봐도 즐거우니까... 그러나......
그 렇 지 만
나는......라자몰리 감독 개인을 싫어함!!!!!!!!!!!!!!!!!! 작품은 좋아하는데 감독은 싫어하다니 처음인 일도 그다지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이 경우엔 특히나 심경이 복잡해지는 것임... 그야 이 인간은 카스트 제도 옹호론자다...
ㄴ왜 아직도 카스트 제도 옹호론자가 살아있나요?
ㄴ그러니까 말입니다
더군다나 내가 바후발리2는 추천해도 1까지 추천하지는 않는 이유가 바후발리1에서 특히 모 여성캐릭터를 그려내는 방식을 보고 굉장한 불쾌감을 느꼈기 때문임
아무튼 그렇게 라자몰리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살아오던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마침 23년도에 올라온 라자몰리 넷플 오리지널 다큐가 있길래 봄. 라자몰리를 싫어하면서도 왜 다큐를 봤느냐고 묻는다면, 난 라자몰리에게 일말의 기대감을 가졌던 게 아닐까?싶음. 그야 그 전까지 본 소식들이 죄다 오래된 것들 뿐이라... 지금쯤 생각을 바꾸고 사상을 고쳐먹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면서 본 것 같음.
그러나 보기 전부터 생각을 했어야 했다... 애시당초 라자몰리의 가장 최신 작품인 RRR(22년도 작품)을 향한 무수한 호평 속에도 라자몰리가 자기 사상을 녹여담은 게 아니냐는 비판이 존재했다는 걸................ 그래서 그 당시의 내가 라자몰리에게 상당히 열받았었다는 것도........
결과적으로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라자몰리에 대해 호감을 가졌냐고 묻는다면 단연 아니. 임.
오히려 더욱 싫어졌다는 것에 가까울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인터뷰어가 직접적으로 카스트제도 이야기나 바후발리1의 비판 건 (나도 몰랐는데 1에서 주인공이 모 여성캐릭터의 동의 없이 희롱한 씬이 이미 현지나 해외에서도 비판 받았던 장면이었나 봄) 을 언급해줘서 어디 한번 들어보자...하고 봤더니 (이하 인터뷰 워딩 정확하지 않음)
(바후발리2의 카타파의 출신 관련 등)
해당 작품 내에서도 카스트제도를 옹호한다는 비판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영화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식으로 넘기고,
앞서 언급한 바후발리1 비판의 경우에는...
그 (여성)캐릭터는 애초에 전사가 아니라 여자가 되고 싶었던 거다~ 이미 강한 여성 캐릭터가 있지만 관객들은 그 캐릭터 또한 강하게 만들었어도 어차피 비판했을 거다~ 그냥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거 아니냐!
...라는 식으로 답하는 걸 보니까
내가 지금 열받은 건지 얼탄 건지 알 수가 없어서 그대로 노트북 덮고 그냥 자버렸던 기억이 있음.
하지만 열받은 거야 라자몰리 감독 개인에 관한 것 뿐이고, 다큐멘터리 자체는 굉장히 흥미롭게 봄. 대다수 이런 다큐멘터리는 다큐 대상을 무조건적으로 우상화하거나 천재성만을 강조해서 우러르는 경우가 많은데 (가령 츠네타 다이키 다큐에서 그런 느낌을 받음), 이 다큐도 그런 면모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대상의 비판적인 측면까지 함께 다뤄주는 게 좋았던 것 같음.
라자몰리가 인도 텔루구어 영화 시장의 거장이란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라자몰리 감독 영화가 가족 사업이란 건 이번에 처음 알았음. 내가 좋아했던 노래가 라자몰리 형이 작곡했다는 사실도!! 그리고 라자몰리가 작품 촬영에 상당히 까다롭나 보던데...라마 라오 주니어 인터뷰까지 보니 단순 컨트롤프릭인 게 아니라 이 감독 성정도 썩 좋은 축은 못 되는 것 같다 싶었던 듯... 어째 라자몰리에 대한 악감정은 더욱 커졌지만 모순적이게도 라자몰리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계기가 되었구나 싶음.
아직 열받긴 하지만 심란하네...
이걸 다 보고 곱씹어보면서 난 한번 좋아하게 된 건 평생 좋아하지만 한번 정 떨어진 것도 평생 정 떨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함(ㅠㅠ) 예전에는 그저 생각 없이 즐겁게 봤던 장면들이 이젠 아는 만큼 다시 보이니까 더 가슴이 차가워지는 기분이었음... 그래도 볼 수는 있지만 전만큼 돌려보지는 못할 것 같다는 감상.
데빌 메이 크라이(넷플릭스 애니메이션) (2025)
데메크 시즌2는 언제 나오나요?
이 생각을 4월 4일부터 해서 그냥 이거였음.
데메크 시즌 2는 언제 나오나요
ㄴ시즌1이 어제(4/3) 나왔는데도요!?
내용이 어떻든 아껴서 볼 생각이었는데 당일에 슬쩍 보다보니 8화(완결)까지 다 달리고 자버림… 어제부로 2회차도 끝냈는데 이게 그만큼 재밌냐고 물어본다면…잘 모르겠으니 3회차 정주행까지 하고 생각해봐야겠다.
누군가 이걸 두고 데메크 팬과 캡콤의 검정고시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말에 심히 공감하는 바다… 하지만 마블 4페이즈 같은 검정고시 느낌은 아니고, 여러모로 ‘팬서비스’라는 느낌이라 아무것도 몰라도 즐길 수 있을 거란 점이 장점인 듯. (스토리에 큰 영향 없는 기출문제라 함은 라쿤 시티 언급이라든지 록맨 자동차 인형이라든지…등이 있음.) 오히려 아무것도 몰랐을 때 더 재밌게 즐길 수도 있을 것 같고?!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이거 정사 스토리가 아니다.
애시당초 시즌1에 등장하는 보스+주요 악마들이 데메크 1~5에 나오는 몹인데다가, 당연하게도 단테를 비롯한 주 캐릭터들 서사도 달라진 부분이 많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레이디가 다크콤 소속 중위가 되어서 장교복이나 무기/보조기기 같은 것들이 추가된 부분이 좋았던 듯… FANBOY TEARS 컵 들고 건배해도 될 것 같음 하 하 하 물론 오리지널 디자인도 과거 회상 씬에서 한 컷 정도 나오기는 한데 어느 쪽이든 레이디 성적 대상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속이 편했음 휴
이번 애니는 이런 설정이군요…
스탠스로 볼 수 있다면 꽤나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함.
달리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청불 애니인 만큼 잔인하고, 스토리가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란 점. 고어 수위가…목이 잘린 단면을 보여준다든지, 폭발로 반쯤 날아간 얼굴을 보여준다든지의 정도라 잔인한 장면이 잊을 만하면 계속 나온다는 느낌.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 가장 힘들었던 건 그런 것보다는 살기 위해 마계에서 온 이민자(악마)들을 참혹하게 죽여버리는 장면이었음… … 희망을 품어도 될 줄 알았는데 기대하셨나요? 하지만 인간이라고 전부 믿으면 안 됩니다. 하면서 전부 학살해버려서 나도 CCTV 보는 플라즈마마냥 경악하면서 봄… 적어도 아기만큼은 행복했으면 했다고… 선의를 보답받지도 못하다니
그런데 그 부통령이 허구한 날 신이 어쩌고, 종교가 어쩌고 하고 있어서 무한 붐따함 으악!!!!
아무튼.
전지적 오타쿠 입장에서는
1회차 : 왜인지 모르겠는데 초반부터 이거 야망가인데? 생각을 함
2회차 : 정신 차리고 보니까 그 정도까지는 아님
2회차-8화 : 맨 정신으로 계속 보다보니 야망가가 맞았던 것 같음
이러고 봐서 정신 제대로 차리고 다시 봐야 하는 꼴이 됨. 이상하다…
하지만 단테가 수상할 정도로 구속 당하고 약물 투여 당하고 납치당하고 맞고 때리고 … 여차저차 마지막에는 빈디체 무쿠로 형까지 당하는데요?!!?(이거 아님) 뭐지? 하지만 달콤하니 좋네요.
전투씬 나올 때마다 게임하고 싶어서 힘들었다(ㅋㅋ)
단테 데빌 트리거 풀릴 때마다 속으로 쿨타임이 끝난 게지... 하는 생각만 났음...
오토바이를 무기로 다루는 씬이라든지는 게임 생각이 나서 더 좋았던 것 같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단테와 평범한 인간/악마들이 전투하는 걸 볼 때마다 단테 쪽이 압도적이라 역시 이래서 최강의 데빌 헌터라는 타이틀이 붙는 거구나 싶었음...
적고 싶은 말이 끝없이 생기는데 어떡하지
음... 잊고 있었는데 애니메이션 단테 성우가 인게임 네로 성우라서, 1회차 때는 이 괴리감 때문에 매치가 힘들었던 것 같음. 그리고 이걸 해결하려고 2회차를 했던 건데... 이제 다시 보고 일어판으로도 다시 봐야 할 듯...
그리고 기존 OST를 리믹스하거나, 기존 테마들을 기반해서 만든 OST들이 있어서... 익히 아는 노래가 있는 사람들은 OST 즐기는 재미로도 볼 수 있을 듯. 나는 'Massacre'가 V 테마인 'Crimson Cloud' 떠올라서 가장 반가웠음... 비록 상황은 절망적이었지만 카발리에 안젤로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유사 V 테마가 나온다고요?...............<기절... 대표곡들 리믹스야 말할 것도 없고...
< 이하 두서 없는 메모식 후기 >
- 애니 단테 데빌폼...좀 '간지난다'보다는 귀엽지 않나!? 와 아빠랑 똑닮았다!!(ㅋㅋ)하는 생각만.
- 회상씬 에바 <어머니를 제게 주세요 제발요제발
- 그리고 어린이 단테랑 버질.........너 무 귀 여 워 특히 버질 목소리가 조금 더 차분하고 선량해보이는 게 정말 좋아... 왜 이렇게 어린이들이 좋지 난 이런 2차가 아니더라도 제발 어린이폼 한번씩 보여주면 좋겠어
- 적을 이야기가 너무 많아
메모하다가 생각났는데 조연이나 엑스트라 얼굴로 너무 수요 있는 얼굴들을 주는 거 아닌가요?!!?!?!? 고함 여러 번 지름
- (6화 이야기) 오프닝도 그렇지만 세계 넘어갈 때 그림체 바뀐 연출 정말........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해...
- 1회차 때는 다소 전개가 빠르지만 8화 분량의 애니라서 어쩔 수 없다는 인상도 받았던 듯.
- 2회차 보면서 생각한 건... 사실 1회차 때는 화이트래빗 서사를 갑자기 풀어준 게 그다지 와닿지는 않았는데 재감상+레이디 서사랑 교차+Afterlife랑 함께 보여줌 <이 모든 게 총체적으로 날 설득시켰던 것 같음... 하지만 모두가 행복했으면 했어 그게 불가능하더라도...
- 다만 화이트래빗의 과거 서사를 납득하더라도 그 캐릭터가 보여주는 스탠스가 (특히 화이트래빗이 된 이후부터의 행보) 다소...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느낌이라. 더블크로스에 빗댄다면 그야말로 졈<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음... 화이트래빗이 되어버린 순간부터 과거의 그 선량한 청년은 죽어버린 거구나...
- (이후로 쭉 8화 이야기) 문 닫힐 때 에이티식스 망한 개표방송의 반대로 개표방송 희망편 보여주는 것 같아서 웃음 참음
- I have to live for him! <이……….이 대사 뭐냐!?!!?!(+++++++)
- 솔직히 기대 같은 건 일절 하지도 않았는데 대놓고 버질 떡밥+본인 등판까지 해줘서 숨 참고 시즌2만 기다리기로 함 시즌2언제와
그다지 데메크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적다보니 좋아하는 듯...
사실 최근에 데메크를 위해서 게임패드도 하나 장만했어요
1편이랑 5편 프리퀼 소설도 북워커에서 팔더라... 내가 5 외로 궁금한 CP는 1편 프리퀄 소설이랑 데메크 게임 4편에 있는데 하필 지금 전부 할인을 한다고요?! 오타쿠는 곤란하다...
그리고 정말 오프닝을 잘 뽑았으니까 본편을 안 보더라도 오프닝만큼은 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하나부터 열까지 취향인 오프닝도 오랜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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