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밋코구라시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토카게밖에 몰랐는데요 (사실 토카게.인 것도 몰랐음 그저 공룡.과 모에화.로만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귀엽고 동글동글해서 탐라에서 볼 때마다 귀엽다고만 생각하고 넘어가고 있었음...
귀여운 건 극상의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이것도 역시 새님의 은혜로 봤다...
산리오 친구들도 사람 말을 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사람 말을 할까 궁금했어
다행히 사람 말을 하는 건 나레이션 씨 밖에 없더라고요? 오히려 다행인가...
보는 내내 이런 인형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음. (이하 후기 최하단으로 이어짐)
동그란 친구들이 굴러가고 어딘가에서 떨어지면 통통 튀어오르기까지 함. 오프닝에서 구석에 앉아 탑을 쌓던 친구들이 자꾸만 생각나...너무너무귀여웠어
만지면 말랑~할 것 같아서 귀엽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 친구들 3D라더군요?! ...처음엔 전혀 알아채지 못했어 본 화풍을 유지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간다는 건 이 영화의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다양한 동화들이 작중 배경으로 등장한다는 것도+스미코들?이 그 등장인물들로 기능하게 되면서 옷도 갈아입혀지고 각자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는 것까지도 정말 좋았다... 저는 원래 크오를 좋아해요... 그런 것보다도 옷 입은 아기들이 귀엽기도 했지만(ㅋㅋ) 친구가 없는 히요코?의 이야기가 나올 때는 사실 화면을 잠시 봄... 이거 보여주신 분이 친구인 것 같은데요!? (오너캐랑) 똑닮았는데?! 나중가서는 온기착즙방으로 가면 친구가 두 명 더 생길 것 같다는 생각도 함... 여기에도 새들이 많아
동화책 속으로 들어갔을 때부터 꼼짝없이 히요코?는 미운아기오리새끼의 주인공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바깥 세상으로 함께 나갈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했건만 그러지 못했다는 게 충격.이긴 싶었음... ...왜 못 나가는데?!!?... 하지만 결국에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귀엽지만 그만큼 머리를 쥐어짜고 가는(+)스토리네요.
거의 오열.하고 있었음. 가장 많이 한 말 : 거짓말이야
모두 함께 오이 샌드위치를 먹어줬으면 했어... 말하고보니 오이 샌드위치를 가장 먹고 싶었던 건 나였던 것 같다...
그래도 이 정도면 힐링용... 머리를 평화롭게 만들어주는 용으로 보기 좋은 것 같네요.
제 별점 5점 기준에는 (이미 다회차를 했음) 이 들어가기 때문에 4점으로 표기하기는 했지만 그 이상의 영화였다...
일단 귀여우면 그것만으로도 OK라니까!?!!?!?
이게 바로 마스코트고. 말랑이고. 깜찍이다.
-
+) 여담
그런데 보면서 깨달은 건데 우리집에 네코 인형이 있어
몰 랐 어
보는 내내 와 어디서 본 것 같다<하고 있었는데(ㅠㅠ) 이제야 이 인형의 정체를 알게 되다...
일본에 갔다가 귀엽고 거대하고 말랑한 인형이 있어서 집어왔던 것 같음
그게 스밋코구라시였다고!?!?!??!!? 거짓말이야 나를 그때로 다시 보내줘
귀국 중에 선배들이 왜 이렇게 보조 가방이 빵빵한지 물어볼 때 지퍼만 열어서 보여주면 다들 좋아하셨던 듯
지금 이 친구는 제가 잘 때 맨날 베고 잔 나머지
세탁 or (세탁 실패 시) 처분의 위기에 놓여 있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제발)
스밋코구라시 -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 (2019)
제목을 잊어먹어서 복붙해왔음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스밋코구라시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토카게밖에 몰랐는데요 (사실 토카게.인 것도 몰랐음 그저 공룡.과 모에화.로만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귀엽고 동글동글해서 탐라에서 볼 때마다 귀엽다고만 생각하고 넘어가고 있었음...
귀여운 건 극상의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이것도 역시 새님의 은혜로 봤다...
산리오 친구들도 사람 말을 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사람 말을 할까 궁금했어
다행히 사람 말을 하는 건 나레이션 씨 밖에 없더라고요? 오히려 다행인가...
보는 내내 이런 인형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음. (이하 후기 최하단으로 이어짐)
동그란 친구들이 굴러가고 어딘가에서 떨어지면 통통 튀어오르기까지 함.
오프닝에서 구석에 앉아 탑을 쌓던 친구들이 자꾸만 생각나...너무너무귀여웠어
만지면 말랑~할 것 같아서 귀엽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 친구들 3D라더군요?! ...처음엔 전혀 알아채지 못했어
본 화풍을 유지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간다는 건 이 영화의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다양한 동화들이 작중 배경으로 등장한다는 것도+스미코들?이 그 등장인물들로 기능하게 되면서 옷도 갈아입혀지고 각자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는 것까지도 정말 좋았다... 저는 원래 크오를 좋아해요... 그런 것보다도 옷 입은 아기들이 귀엽기도 했지만(ㅋㅋ)
친구가 없는 히요코?의 이야기가 나올 때는 사실 화면을 잠시 봄... 이거 보여주신 분이 친구인 것 같은데요!? (오너캐랑) 똑닮았는데?! 나중가서는 온기착즙방으로 가면 친구가 두 명 더 생길 것 같다는 생각도 함... 여기에도 새들이 많아
동화책 속으로 들어갔을 때부터 꼼짝없이 히요코?는 미운아기오리새끼의 주인공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바깥 세상으로 함께 나갈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했건만 그러지 못했다는 게 충격.이긴 싶었음... ...왜 못 나가는데?!!?... 하지만 결국에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귀엽지만 그만큼 머리를 쥐어짜고 가는(+)스토리네요.
거의 오열.하고 있었음. 가장 많이 한 말 : 거짓말이야
모두 함께 오이 샌드위치를 먹어줬으면 했어... 말하고보니 오이 샌드위치를 가장 먹고 싶었던 건 나였던 것 같다...
그래도 이 정도면 힐링용... 머리를 평화롭게 만들어주는 용으로 보기 좋은 것 같네요.
제 별점 5점 기준에는 (이미 다회차를 했음) 이 들어가기 때문에 4점으로 표기하기는 했지만 그 이상의 영화였다...
일단 귀여우면 그것만으로도 OK라니까!?!!?!?
이게 바로 마스코트고. 말랑이고. 깜찍이다.
-
+) 여담
그런데 보면서 깨달은 건데 우리집에 네코 인형이 있어
몰 랐 어
보는 내내 와 어디서 본 것 같다<하고 있었는데(ㅠㅠ) 이제야 이 인형의 정체를 알게 되다...
일본에 갔다가 귀엽고 거대하고 말랑한 인형이 있어서 집어왔던 것 같음
그게 스밋코구라시였다고!?!?!??!!? 거짓말이야 나를 그때로 다시 보내줘
귀국 중에 선배들이 왜 이렇게 보조 가방이 빵빵한지 물어볼 때 지퍼만 열어서 보여주면 다들 좋아하셨던 듯
지금 이 친구는 제가 잘 때 맨날 베고 잔 나머지
세탁 or (세탁 실패 시) 처분의 위기에 놓여 있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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