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감상한 지 꽤 지났지마는 그렇다고 넘기고 가기에는 아쉬우니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오만과 편견 좀아포ver. 영화입니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기대는 적당히 버리고 봤는데 예상보다는 수작이라 당황(+)스러웠던 영화.
인간 뇌를 한 번도 먹지 않은 좀비는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좀비는 없다
...라는 명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해서 다함께 기념 촬영도 함.
아무래도 유혈을 비롯한 잔인한 장면도 있긴 했지만...이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감.
영화를 본 모두가 만장일치로 긍정한 건, 오로지 소림사로 유학을 다녀온 베넷 가 자매들이 드레스 밑에서 칼을 꺼내고선 무도회장에서 좀비를 해치우는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부분. 그런고로...
마라팟 총평 :누군가 오편좀 AU를 먹더라도 납득할 수 있다...
당시 남겨둔 후기를 보니까 '쿠키 영상 직전까지는 긍정적이었는데 쿠키 보자마자 취소함 이거 후속 예고인가요?!' 같은 말로 끝나던데, 쿠키야 별개로 두고 본편만 회상해본다면 꽤 즐거운 영화였던 듯.
소소한 개그 포인트도 많고 익숙한 얼굴들도 많이 나와서 즐길 포인트가 많은 것 같음. 새삼스럽게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소설을 쓴 원작자도 참 대단하다고 본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2016)
#B급영화상영회
마라팟 B급영화상영회 14회작
사실 감상한 지 꽤 지났지마는 그렇다고 넘기고 가기에는 아쉬우니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오만과 편견 좀아포ver. 영화입니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기대는 적당히 버리고 봤는데 예상보다는 수작이라 당황(+)스러웠던 영화.
인간 뇌를 한 번도 먹지 않은 좀비는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좀비는 없다
...라는 명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해서 다함께 기념 촬영도 함.
아무래도 유혈을 비롯한 잔인한 장면도 있긴 했지만...이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감.
영화를 본 모두가 만장일치로 긍정한 건, 오로지 소림사로 유학을 다녀온 베넷 가 자매들이 드레스 밑에서 칼을 꺼내고선 무도회장에서 좀비를 해치우는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부분. 그런고로...
마라팟 총평 :누군가 오편좀 AU를 먹더라도 납득할 수 있다...
당시 남겨둔 후기를 보니까 '쿠키 영상 직전까지는 긍정적이었는데 쿠키 보자마자 취소함 이거 후속 예고인가요?!' 같은 말로 끝나던데, 쿠키야 별개로 두고 본편만 회상해본다면 꽤 즐거운 영화였던 듯.
소소한 개그 포인트도 많고 익숙한 얼굴들도 많이 나와서 즐길 포인트가 많은 것 같음. 새삼스럽게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소설을 쓴 원작자도 참 대단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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