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게임해주시는 지인분들과 뱅드림 마이고!!!!!부터 아베 무지카까지를 보고 있음.
그리고 어제...오늘자로 아베 무지카도 막방!
개인적으로 마이고는 보면서 찐따통이 와서 힘들었는데 (그와 별개로 캐들이 귀여웠지만 같이 보는 게 아니었다면 하차했을 듯 <보는 내내 비명지름) 아베 무지카는 그보다는 거리감이 있어서 그런가... 오히려 즐기면서 봤던 듯.
무엇보다도 컨셉이 정 말 마 음 에 들 어 대체 어떻게 크라이식스에서 그 컨셉을 참은 걸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컨셉의 밴드다... 무대가 화려해서 그런 컨셉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부분도 분명 있겠다 싶고. 노래도 하나같이 마음에 들어서 더 좋았음.
그리고 연출이 정말. 취향인 연출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봤던 듯.
스토리가 자극적이니 뭐니 해도 연출이 따라주지 못했다면 그냥저냥인 애니가 될 수도 있었는데, 이걸 이렇게 연출한다고?!?(+)...싶은 구간을 볼 때마다 역시 아베 무지카가 좋다 생각했음....
마이고를 볼 때는 사키코나 무츠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그게 어느 정도 설득이 된 것도 좋았던 듯....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 전개가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은 건 분명 있다... 저희 대체 뭘 본 걸까요?
그래서 아쉽지만 그럼에도 즐거운 애니였다...
방영 중인 작품을 실시간으로 달린 건 굉장히 오랜만이라 새로웠네요
단점 : 새로운 화 올라온 날 본계만 들어가면 스포일러 당해서 흐린 눈 해야 함
최애랄 건 없지만 비주얼만 보고 고르면 우미리가 압도적인 취향 여캐 상이에요
사실 마이고 볼 때부터 저 친구 누구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베 무지카 멤버란 걸 알고선 반가웠음
그런데 (이하 13화) 막화에 너무 빵댕이를 많이 보여준 건 좀 당황스러웠어... 엉덩이를 그렇게 많이 보여준다고요?! 이렇게나 클로즈업해주신다고요?! 왜요?!!?
친구들이 고맙게도... 같이 볼 수 있을 때까지 더 폴 자첫을 미룬다고 해줘서. 여기에서 더 미뤘다가는 영화도 내려가고 못 보는 거 아냐?! 싶은 위기 의식에 리페 생일인 오늘(3월 25일)에야 다같이 보고 왔음... 사실 생일 특별 이벤트가 있대서 그걸 노렸던 거였는데 일정이 안 되어서 그건 보내줌. 와~ 그래도 따끈따끈한 후기다~~ (서브스턴스 : 저는요?)
우스운 이야긴가 싶은데 예전에 이 영화를 봤던 건 순전히 주연 중 하나인 리 페이스 때문이었음. 한때는 리페 필모 깨기를 한 적이 있었답니다... 찾아보니 더 폴이 개봉한 지 4-5년 쯤 지난 무렵이었던 듯 한데, 정식으로 서비스해주는 곳이 드물어서 겨우 모 통신사의 TV 영화 서비스로 봤던 기억이 있음. 그런 우여곡절도 있었고, 추억의 장소에서 봤던 영화라 그런지 여러모로 더 좋아하게 된 것도 있는 듯.
하지만 역시 어린 시절의 감상과 성인이 되어서 새롭게 느끼는 감상은 다르구나...라는 걸 오늘 다시 깨닫고 옴.
그때는 그냥 아름다운 영상미에만 몰두해선 좋았다, 내지 아름다웠다, 정도로 끝냈던 거 같은데
다시 보니......... 마스크를 눈물로 다 적셔서 힘들었음(+) 나 울고 싶지 않아
아무튼 역시 좋은 영화다
리페이스도 정말 아름다워 < 중요해서 밑줄 또 쳐뒀음
하지만 근시일 내 다시 보는 건 역시 힘들 것 같아
그리고 영화 감상과는 별개지만..........
보는 내내 예전에 다친 어깨가 너무 아팠는데 그게 알렉산드리아랑 똑같은 쪽 팔이라서 깁스가 정말 부러웠음(ㅠㅠ) 저러고 있으면 고정되어서 안 아프긴 하겠다...
그리고 내가 수도꼭지라는 건 뭔가가 지금 적신호란 건데 잠이라도 푹 자야겠음
+) 뒤늦게 떠오른 거
영화 보다가 자막에서 오탈자를 본 뒤로 엄청 신경 쓰였는데 과연 그건 초월 번역이었을까 아니면 단순 오타였을까... 뉘앙스 살릴 만한 것도 없지 않았나 싶어서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음 곰곰
BanG Dream! Ave Mujica (2025)
와!! 애니 리뷰다!!!
같이 게임해주시는 지인분들과 뱅드림 마이고!!!!!부터 아베 무지카까지를 보고 있음.
그리고 어제...오늘자로 아베 무지카도 막방!
개인적으로 마이고는 보면서 찐따통이 와서 힘들었는데 (그와 별개로 캐들이 귀여웠지만 같이 보는 게 아니었다면 하차했을 듯 <보는 내내 비명지름) 아베 무지카는 그보다는 거리감이 있어서 그런가... 오히려 즐기면서 봤던 듯.
무엇보다도 컨셉이 정 말 마 음 에 들 어
대체 어떻게 크라이식스에서 그 컨셉을 참은 걸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컨셉의 밴드다... 무대가 화려해서 그런 컨셉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부분도 분명 있겠다 싶고. 노래도 하나같이 마음에 들어서 더 좋았음.
그리고 연출이 정말. 취향인 연출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봤던 듯.
스토리가 자극적이니 뭐니 해도 연출이 따라주지 못했다면 그냥저냥인 애니가 될 수도 있었는데, 이걸 이렇게 연출한다고?!?(+)...싶은 구간을 볼 때마다 역시 아베 무지카가 좋다 생각했음....
마이고를 볼 때는 사키코나 무츠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그게 어느 정도 설득이 된 것도 좋았던 듯....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 전개가 헐렁하다는 느낌을 받은 건 분명 있다... 저희 대체 뭘 본 걸까요?
그래서 아쉽지만 그럼에도 즐거운 애니였다...
방영 중인 작품을 실시간으로 달린 건 굉장히 오랜만이라 새로웠네요
단점 : 새로운 화 올라온 날 본계만 들어가면 스포일러 당해서 흐린 눈 해야 함
최애랄 건 없지만 비주얼만 보고 고르면 우미리가 압도적인 취향 여캐 상이에요
사실 마이고 볼 때부터 저 친구 누구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베 무지카 멤버란 걸 알고선 반가웠음
그런데 (이하 13화) 막화에 너무 빵댕이를 많이 보여준 건 좀 당황스러웠어... 엉덩이를 그렇게 많이 보여준다고요?! 이렇게나 클로즈업해주신다고요?! 왜요?!!?
더 적을 게 있나
아 맞아 CP 이야기
후반부로 갈수록 대놓고 둘 둘씩 밀어주는 조합이 있어서 웃겼는데...
(이하 우이카와 사키코 조합 이야기 - 13화까지 스포 함유) 초중반까지만 해도 이 조합도 제법 좋네요 하고 있다가 고모조카 조합이란 걸 안 뒤부터 미묘하게 입맛 떨어진 게...아니...이게 너무 웃겨서 허공 봄... .........조카고모였다면 달랐을 텐데 고모조카라고 하니까 "너무 과해"가 되어버린 듯... ......특정 노래 가사들만 보면 우이카 감정이 너무 무거운데 하필 조카를 사랑하는 고모라고요?!! 왜요?!
하지만 우이카 목소리가 좋아요.
이거 보고 오로지 노래를 듣기 위해 뱅드림을 할지를 며칠 고민했음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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